알라딘서재

1
82ham님의 서재
  •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 23,400원 (10%1,300)
  • 2025-01-29
  • : 1,510
#생각에지친뇌를구하는감정사용법

마흔 중반이 되어가며...
몸은 노쇠해(?)지고, 생각은 지쳐가고..
열정도 사그라들며, 감정도 무뎌지는 기분이다.

저자인 #베르너터키퀴스텐마허 는 다른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뇌과학에 매료돼 연구한 자료로 쓴 책은
과연 내가 행복으로 가는 길로 인도해 줄 수 있을까..?!

여기 나오는 "림비"라는 귀여운 캐릭터 이름은
신체의 균형 유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뇌영역인 '대뇌변연계'를 지칭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대뇌변연계는 감정의 뇌로. 과거에는 이성과 반대되는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뇌로 여겨져 오해받았다.
이제 림비를 우리 곁에 친구로 두고
같이 협력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서장 (서두?) 림비와 인사하기
🍓 1장. 림비와 시간
🍓 2장. 림비와 공간
🍓 3장. 림비와 돈
🍓 4장. 림비와 몸
🍓 5장. 림비와 관계
🍓 6장. 림비와 사랑
🍓 7장. 림비와 행복

목차는 얼핏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다 나열한 듯 하다.
그만큼 삶에 전반적으로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 작용방식을 알고 조절해야 하는 걸 알수있다

🎁 한 해를 준비하고 다르게 살기 위해 필요한 책!

요 며칠. 아이가 아프고 내가 아팠고,
오늘 남편이 아파서. 주말내내 집콕하면서
특히 와 닿았던 본문 내용 ⬇️

🥕 아픈 몸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마라 🥕

림비가 당신의 신체를 대표해 전하고자 하는 말을,
애정을 담아 주의 깊게 들어보자.
그리고 림비와 몸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마라.
비록 지금 몸 상태가 보잘것없다고 느껴져도
당신의 신체에게 고마운 점을 말해보라.

아이가 걸어갔다 오면 집에서 자기 발바닥을 만지며
"걸어오느라 수고했다. 발아~"라고 말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 같았다.

이제 이유도 모르게 여기저기 아픈 몸을 탓했는데,
일단 내 몸을 긍정적으로 보고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게 모든 것의 시작인 것 같다.

시작해보자~
함께 준 #림비감정일기
#100일 간 쓰면서...

📚 이 서평은 나우저스트리딩(@now_justreading)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나무사이출판사(@tree42book)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