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안 매일 이 책을 한 페이지 읽고 필사하고 내 생각을 짧게 적어보았다. 저속노화라는 중심축으로 파생되는 건강한 삶에 대한 내용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깊었다.
때로는 내 몸을 물리적으로 살펴보게도 하고, 당장 내 손안의 먹거리를 보며 움찔 하게도 만들었다. 사회의 분위기가 강요하는 바가 노화를 가속화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명상으로 자기계발로 필사의 느린 시간을 선사해주는 멋진 책이였다.
적절한 타이밍에 시작하게 된 #필사단 활동, 몸과 마음, 정신을 함께 케어하는 #자기돌봄 시간이 되었다.
"글쓰기는 뇌가 하는 근력 운동, 달리기, 명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