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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님의 서재
  •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 양영희
  • 13,050원 (10%720)
  • 2022-10-25
  • : 2,368
수프와 이데올로기
영화를 보고나서 어떤 삶이었을지 짐작도 어려웠을 그 가족의 삶이 답답하게 가슴에 내려앉았다.
영화를 보고나서 바로 주문했던 책을 이제야 읽었다.
4.3을 피해 오사카에 간 사람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조선
조선인으로 살며 북송사업에 가족들을 보낼 수 밖에 없고 그 가족들때문에 조선을 선전할 수 밖에 없던 부모.
그리고 그 끊임없는 고리를 끊어내야할 영희.
가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가족들 이야기.

예전에 어디선가 봤었던 디어 평양

올해에는 다시 디어 그리고 굿바이 평양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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