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아마 자녀의 수학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달콤수학'.
저도 달콤수학 꿀쌤의 설명과 꿀팁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달콤수학 책이 나왔다니 너무 기대가 됐어요.
편의점에서 인생 첫 알바를 하게 된 달수씨,
면접 땐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편의점 진열장의 품목들을 촥촥 정리하면서
사장님의 눈에 들게 됩니다.
심지어 수학머리 무슨 일이야...부럽다.
저같아도 당장 뽑을 듯.....
달수씨는 창고에 있는 닭가슴살 소시지가 사라진 걸 알게 되고,
사장님과 함께 재고 파악을 하며
닭가슴살 소시지 범인 수사를 시작합니다.
흥미진진하고 의심되는 등장인물과 장면들이 있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10씩 묶어 세기와 연산을 쉽게 하는 방법 등
수학적인 설명이 그림과 함께 제시되는데
문제 해결을 하면서 수학까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니 좋았어요.
아이에게 "달콤수학 달수씨 다 읽었어?" 물었더니
"응? 수학?? 수학 아닌데?" 라는 아들....
알고 보니 이야기 속에 수학이 녹아들어 있어서
수학 학습 만화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나 봐요.
그냥 머리에 쏙쏙 들어 왔다고 표현하더라고요ㅎㅎ
1권에서 범인을 찾아내고 마무리되어 너무 후련했어요.
2권은 또 어떤 에피소드일지 기대됩니다!
엄마가 읽어도 조마조마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좀 더 스토리가 길었으면 좋겠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