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고양이 없지만 괜찮아🩶
단비콩 2026/10/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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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캣 뭉치의 일상
- 수지니
- 17,100원 (10%↓
950) - 2026-09-30
: 190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아지만 두 마리를 키워 봤기 때문에
고양이 키우기에 늘 궁금증과 로망을 품고 있는 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너무나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는 인스타로 멍냥이들 보며, 고양이 카페에 가며
책임없는 쾌락만 누리고 있어요ㅎㅎ
(내 릴스 알고리즘 1위 🐶🐱)
이미 인스타툰으로 유명한 뭉치!
기대되는 마음으로
말랑캣 뭉치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귀여운 뭉치의 사진과 함께
작가님의 글도 읽고,
짤막한 툰도 볼 수 있어요.
제가 이 책에서 젤 좋았던 건,
작가님 글에 나오는 뭉치의 모습을 마구 상상하고 나면
다음 페이지에 실제 뭉치의 사진이 짠! 나오는데
상상 그 이상으로 귀여워서
페이지 넘기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리고 에세이 사이사이에 집사 노트가 있어요.
반려동물을 키울 때의 팁이 적혀 있답니다.
고양이의 행동, 건강 등의 정보들이 있어요.
저는 인스타나 유튜브로 책임 없는 쾌락을 누리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정말 큰 책임이 따르죠.
저도 노견을 18년 동안 키우다가 보내줬는데🌈
선뜩 또 키울 수가 없는 게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지 겪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늘 겁나는 이별-
작가님의 첫 고양이는 메시라는 고양이였어요.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빠르게 메시의 흔적을 정리하는 모습이
제가 단비를 보낼 때 모습 같아서 더 공감이 됐어요.
오랜 시간을 들여서 정리를 하든 빠르게 정리하든-
슬픔을 천천히 충분히 겪고 지나가든 묻어두고 들춰보든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은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늘 이별을 염두에 두게 되죠.
지금 많이 사랑해 주고 후회없이 놀아주자는 작가님의 말!
메시를 보낸 슬픔과 죄책감이 컸던 작가님을 무장해제시킨
외면할 수 없는 뭉치의 귀여움이 사진에 가득해요🤭
뭉치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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