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dbyoodb님의 서재
  • 몸에도 미니멀리즘
  • 황민연(베지미나)
  • 16,200원 (10%900)
  • 2019-12-15
  • : 618
“ 몸에도 미니멀리즘”

흥미롭습니다

늙는다고 모두 병드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저도 최근 많이 생각해보고 있어요.
어떤 부분이 편찮아 지고 거기에 이름을 “ 노환 “ 이라고 붙이 더라구여.

마치 어쩔수 없는 것이라는 꼬리표를 달 듯이요.
살펴보면 우리의 생활들 중에 해결점이 분명이 있다고 보이겠지요.

최근래에 우연히 알게 된 분들 중에 암이라는 병을 겪으시느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어떤분은 돌아가시고 어떤분은 여전히 무서움에 떨고 계세요.
어떤분은 무리 않고 잘 생활하고 계시구요.

보고 싶은 것도 많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고, 지켜야할 가정도 있으신 분들... 남의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암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찾아올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방법을 알고 잘 시행할 수만 있다면, 두려움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해요. 두려움은 무지에서 오니까요.

몸이 좋든 안좋든....몸의 어떤 상태이든,
여러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책이에요.

책에 보면 심박동수가 줄어들었다고 하시는데요.
수명이 긴 동물일 수록 심장박동수가 느리다고 하네요.^^


2006년 유럽심장학회지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실렸습니다. 맥박이 빠른 동물일수록 수명이 짧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갈라파고스 거북이의 경우 평균수명이 177년인데 분당 심장 박동수는 6회란 것입니다. 쥐의 경우 평균수명이 5~7년인 반면 분당 심장 박동수는 300~500회나 된다는 것이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2001년 임상역학회지에 따르면 분당 심장 박동수가 90회 이상으로 맥박이 빠른 사람은, 60~69회로 느린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68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혜걸 객원 의학전문기자 글 중 일부 발췌 - 심장 느리게 뛰도록 하자-중앙일보 2007.02.25 20:47 )


사실...
오래사는 거야 사람들의 바램이지만요.
사는 동안만이라도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방법을 모르면 쉽지 않지요.
일 예로 , 생리통의 경우는 정말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데요.
채식중 완전 채식을 (계란,우유,생선,고기 안먹기) 해본 사람들은 체험상으로 알 거에요.
생리통이 확연이 줄어 들었다는 것을요.

아무튼, 베지미나님의 경험담으로 써서 그런지 비교적 잘 읽혀요.
그리고 상당히 오랜기간 고생하고 알아보고 신경쓰고 공부를 많이하셔서 그런지, 체계적 영양적 칼로리적 측면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나와 있구요~~~

처음 채식을 접하는 분들도
다이어트를 갈망하시는 분들도
병이 있으신 분들도

모두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어요.

저도 읽으면서 마음 식단리세팅을 해보는 시간이 되네요.^^

언제나, 선택과 실천은 본인의 몫이죠.

그리고 그 결과도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될 거에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