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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중심님의 서재
  • 1Q84 1
  • 무라카미 하루키
  • 13,320원 (10%740)
  • 2009-08-25
  • : 47,348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비현실을 현실로 보여준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사실이 아닌데도 사실인듯 느껴지고, 

현실과 비현실, 그리고 초현실을 넘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인식을 하게됨을 느낀다. 

그는 그런 자신의 글을 통해 우리에게 또다른 점을 시사한다. 

같은 세계지만 서로 다른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 

덴고와 아오마메가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이 이미 이 세계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들은 서로 다른사상과 다른이념들로 자신들만의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 다른 세상들이 지금의 현실을 만들고 있다.  

귀가 아파올 것 같은 침묵이 오늘 하루도 우리들 곁에 도사리고 있는것은 아닐까. 

 

달콤하게 빠져드는 하루키의 소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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