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제목만 보고 앗싸! 했답니다.
왜냐하면,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래미가 요새 '똥'에 푹 빠져있거든요.
도서관에서도 몰래 '똥'에 대한 책을 읽고 굉장히 관심이 있어해요.
그래서 똥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똥 이야기가 아니라도 상관없이,
아마도 더 좋은.. 이야기네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니까요.
아이가 짠 것과 매운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ㅠㅠ
그래도 똥을 잘 누게 하는 음식들은 잘 먹는지라... ㅋㅋ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도 막 자랑해요.
앞으로 건강한 음식을 더 사랑하겠지요?
돌똥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