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만화에세이'라는 점에서 먼저 끌렸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을 알게 되니...
책을 읽고 나서는...
처음의 가벼운 마음이 조금은 쑥스러웠다고 할까...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할까...
책 표지의 미소처럼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제가 읽고 나서 인상적이었던 점들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놀이가 일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 하루 한 장의 자유
『놀면서 알게 된 것들』

우선 저자에 대해 이야기를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허용호' 작가
이십대 초반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그.
이제 비장애인으로 산 시간보다 장애인으로 산 시간이 많은,
그래서 자신의 글이 평범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평범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결국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아닌가...!
오히려 그 덕분에 조금 더 세심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고
생각의 범위도 확장할 수 있어서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체에서 인간미가 느껴졌다고 할까...!
그래서 그림과 함께 묻어났던 그의 생각이, 마음이 더 와닿았고
미소 짓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간간이 '아름다움'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 발견들을 보며
이렇게 아름다움을 찾는 게 결국 행복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내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조급해져일까...
자꾸만 무언가를 붙잡으려고 아등바등했는데...

결국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나'로 비롯된다는 것을.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야기
<나를 만들다>

이제
내 생각을,
내 행동을
잘 결정해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내'가 되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