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반짝반짝 눈빛
  • 검은 모래
  • 구소은
  • 13,320원 (10%740)
  • 2021-09-08
  • : 288
책을 읽고 느꼈다. 지금까지 겉 멋만 잔뜩 든 독서만 했다는 것을. <검은모래>의 경험은 작은 <아리랑>이었다. 주먹을 쥐면서 <아리랑>을 읽었다면 <검은모래>는 두 손을 모으면서 읽었다. 읽기를 한국소설로 방향 전환하게 만든 감정의 서사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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