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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추종한다는 건 균형없이 치우친거다
  • 반찬은 식당 성공의 밑천이다
  • 김정덕
  • 18,000원 (10%1,000)
  • 2025-03-01
  • : 1,025




어떻게 하면 음식점이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는 터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반찬맛 보고 식당을 찾는 경우도 있어서, 이 책은 식당 반찬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밥벌이 특성상 점심을 거의 외부에서 먹는데, 대부분의 반찬은 단무지, 김치, 깍두기 이런 정도다.




이 책은 반찬 얘기로만 구성된 것 같지만, 음식점이 어떻게 망했는지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장사가 잘 되는 집 같은 경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나 싶겠지만, 연예와 결혼은 현실적으로 엄연한 차이가 있는 터라, 그만큼 실전은 이러하다는 걸 체감시켜주기 위해서 이런 내용도 같이 담겼다고 본다. 그러한 점에서 내 개인적으로 이런 정보들은 마음에 들었다. 집에서 음식점을 창업하려고 하는데, 역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만큼 위태롭다는 걸 저자의 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왜 개업하지 않느냐는 주변의 질문도 있곤 한데,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답변밖에 할 수 없었다.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막상 음식점을 열려고 하면 현실에서 그만큼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나름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줘서 그런대로 괜찮았다. 내가 직장 상사와 같이 다니던 어떤 음식점은 상사가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예전 같지 않다고 해서 거기 출입을 끊었다. 다른 상사도 맛이 좀 달라졌다면서 예전과 같지 않다고 해서 그 음식점을 가지 않는다. 음식점 사장님은 이런 말이 귀에 들어갔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도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어떤 말을 듣더라도 그 말에 개선하려고 하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이 있듯이 결국 이 책에 나온 말대로 자기객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굳이 음식점만이 아니더라도 자기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면 그러한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음식장사가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반찬이라는 게 늘 맛이 일정하게 유지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어떻게 하면 탈 없어 보이는 반찬으로 승부를 볼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내 나름대로 몰랐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은 도움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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