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뒤 정독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두 번의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가죠
로이스 로리 작가님이
들려주는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야기에 관련된
책
봄소풍에서 출간된
나무 테이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유교사상이 깊어서인지
나이에 집착을 많이하고
친구라고 하면
꼭 또래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깊죠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나이나 성별을 떠나서
마음이 맞는 친구가
되는 다양한 연령대를
볼수 있어요
그래서
연령이 다른
깊은 우정이야기
나무 테이블 책입니다
나무 테이블 책은
일단 삽화가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게 느낄수도
있어요
하지만 몇페이지만
넘기면 이야기가
궁금해지면서
몰입이 되더라구요
열한 살 소녀 소피와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여든여덟 살인
이웃 소피할머니의
우정에 관련된 책이예요
언뜻보면 친구로
지낼수 있을까 싶지만
이 둘의 우정이
저는 부럽더라구요 ^^
함께 차를 마시면서
도란도란 대화나누는걸
좋아했던 두 친구는
소피 할머니가 점점
기억이 흐려지면서
소피할머니의 아들이
소피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려고 하면서부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보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깍듯하게 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처럼 가까워지기는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소피와 소피할머니의
우정을 보고 있노라면
부러운 마음이 들고
이렇게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친구사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요양원으로 가게 되는
소피할머니의 기억을
찾기위한 소피의 계획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나무 테이블 책과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