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명 판타지 장편소설
전생과 죽음 이후의 세계 대한 궁금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깊게 생각을 해봤을거예요
생명이 다해서 죽게 되면 그 다음 생은 있는 것일까?
그 다음 생이 없는 것이라면 영원한 죽음의 상태란 어떤 것일까?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고 시간이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
삶 자체가 없어진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단 판단이 들어서
그 뒤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단한번도 생각을 해본적 없었어요
그런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영혼의 왈츠>가
이런 전생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라 솔깃하더라구요
원래 읽고 나서 배경지식이 쌓이는 교양서나
뭔가를 깨닫게 되는 자기계발서 외에
장편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믿고보는 작가인지라 내 기준으로 도톰한 벽돌책인
이 책을 내돈내산하지 않고 서평단 도서로 읽었답니다.
내돈내산으로 사게 되면 읽지 않고 책꽂이로 가는데
서평책은 서평을 쓰기 위해서라도 읽게 되거든요~^^
구매후기중에 펼치면 덮지 못하고 끝까지 술술 읽힌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이지 두께가 무색하게 일단 펼치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이야기를 이끌억는 주인공은 스물 세살의 여성
외제니 톨레다노예요 그리고 그 배경은 병원
엄마가 쓰러졌다는 소식도 충격적인데
그런 엄마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더 충격적이죠
지구의 종말 아포칼립스가 5일 남았고
그동안 외제니가 영혼의 형제를 만나 온전한 존재가 되어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종말로부터 지켜내라고
그리고 무엇인가 더 말을 하려다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죠
허무맹랑한 말이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지만
아빠가 하는 이야기는 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외제니는 그렇게 아빠에게 엄마와 아빠가 경험한
퇴행최면을 시도하며 자신의 전생을 경험하게 되고
부모님의 말에 대해 신빙성을 가지게 된답니다

불도 없는 원시시대로 간 외제니는
그곳에서 제3자가 아닌 자신이 그들의 일원으로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그 시대에서 했던 업적들을 알게 되는데
그렇게 짧은 시간 전생을 경험하고 나니
퇴행최면을 스스로 하면서 전생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어느 시대 어느 장소인지도 잘 몰랐던 것들을
그림으로 남기며 현재의 기술 5W를 통해
역사지식으로 알고 있던 인류의 기원과 더불어
각종 발견과 발명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속내까지
하나하나 알게 되고 나중에는 죽음 뒤의 환생까지 경험하며
엄마가 이야기해줬던 영혼의 형제와
몽매주의 세력의 실체에 다가가게 되는데요
읽는 내내 살짝 아바타 느낌의 판타지에 비슷한 내용을 보며
어떻게 이런 상상을 글로 묘사를 할 수가 있는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황묘사에 푹 빠져서
이것도 영화화하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운명의 날을 하루 앞둔 이야기까지가 1권이였는데
아포칼립스 DDAY와 그 후의 이야기가 담긴 2권
또 어떤 상상도 못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