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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
  • 너의 이름을 꽃이라 부르고 싶다
  • 인향만리
  • 15,750원 (10%870)
  • 2026-07-01
  • : 170

▶▶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꽃의 언어로 맘을 읽고 채색으로 감정을 물들이는 시간


불과 한달전만해도 색색의 꽃이 여기저기

사람을 유혹하고 있었는데 폭염이 시작되면서

화려하던 꽃 대신 초록의 숲의 유혹에

꽃들의 향연은 잠시 뒤로 미루고 있었어요

<너의 이름을 꽃이라 부르고 싶다>는

꽃과 함께 꽃말만 나열해주는 도서가 아니라

감성과 마음의 결을 힐링할 수 있도록

시작, 설렘, 열정, 기다림, 그리움, 회복과 같은

열가지 감정을 꽃과 함께 펼쳐볼 수 있도록

이야기와 필사, 채색으로 꾸몄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꽃들 중에서도 내가 알고 있던 꽃은

그냥 이름정도만 알고 있었지 그 꽃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는

전혀 몰랐다는 사실 그리고 그 꽃을 내가 유독 좋아했던 이유가

꽃이 가진 이야기와 공감을 하고 있었다는 것~

한장 한장 보며 읽으며 색칠하다보면

어느새 순수하고 화사하고 때론 열정적인 꽃속에 푹 빠진 나를 발견

잠시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는 가질 수 있답니다.

한사람만을 향해 피어나는 꽃 <해바라기>

햇살이 쨍하게 내리쬐는 시간대 산책을 하면

해바라기 무리가 있는 숲에 당도하는데요

뜨거운 태양을 향해 한껏 목을 빼고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무엇인가를 쫓던 시절이 있었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빛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를 보며 저자는

오래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요

감정의 크기가 아닌 방향..

처음 품은 감정이 변하지 않고 쭈욱 이어지면서

기쁨의 순간 외에도 늘 바라보며 기다려주는 사랑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이 아닌 시간에도

그렇게 지그시 바라보는 마음이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는 사랑일 거라고..

강렬함이 아닌 방향에 포커스를 맞춘 사랑

한살한살 먹어가니 이런게 더 공감이 가는거 있죠

소박한 행운을 품은 꽃 <클로버>

세 갈래 잎이 나란히 맞잡은 모습을

욕심 없이 서로를 믿는 약속의 손가락으로 표현한 거

정말 인향만리님 이런 표현이 읽다가 멈춤의 시간을 준다니까요^^

크고 화려한 행운을 기대하며

작고 소소한 것이 주는 일상의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네잎 클로버의 행운 대신 세잎 클로버의 행복을 찾는 하루

잠시 고개를 땅으로 내려 약속의 손가락과

보라색, 하얀색의 동글동글 복주머니 날리는 모습에

오늘도 감사해야 할 작은 것들로 시선을 옮기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죠?

있어서 고마운 것들을 없어진 후에 깨닫지 않기 위해...

지친 날 펼쳐보며 꽃의 이야기에 위로를 받고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고 채색하면서

나의 감성과 색을 매칭하는 시간!

100개의 꽃에 물든 감정을 읽으며

따스한 사계절을 그려보려구요

#에세이 #필사도서 #컬러링북 #너의이름을꽃이라부르고싶다 #인향만리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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