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나에게 전하는 찬란한 위로
"우리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는 것이 아닐까?"
도서 소개문구에서 만난 저 한 줄이 이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답니다
부모들의 영원한 멘토이자 인문학의 거장 김종원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신간도서
화려한 소개가 아니여도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늘 호기심 어린눈으로 신간소식 기다리게 되거든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기다리며
아이들을 키우며 잊고 있었던 삶의 가치들에 대해
순수함의 대명사인 어린왕자 속의 명문장으로 힐링하기 위해
이번에는 어린왕자 속 명문장과 작가 시선의 해석으로
와닿는 문구에 내 생각도 넣어서 필사의 시간 가져보려구요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은
저자가 어린왕자를 배운 감정, 관계, 자아성장을
3부에 걸쳐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글을 엮었어요
순서 상관없이 내 마음이 가는 페이지부터 읽고 필사하면 되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특히나 말에 대한 부분이 가장 관심이 가더라구요
늘상 조심한다고 하지만 부모욕심인지
아이의 행동이 성에 차지 않으면 습관처럼 못된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마음이 힘들 때 신발을 신고 나가서 햇빛을 보며 걸으면서
진정시켰던것처럼 나쁜 말 역시 천천히 산책하듯 하라고
느린 속도에는 욕설도 나오지 않으니
화가 나서 조짐이 보인다 싶을 때면
의식적으로 천천히 말의 속도를 늦춰보라고

어린왕자에서 나온 명문장과 더불어
김종원 멘토의 해석을 읽은 뒤에는 이렇게
뒷페이지에 필사하는 페이지가 제공되는데요
줄까지 반듯반듯 그어져 있어서
천천히 따라 적으면서 내 생각도 한마디 추가하기 참 좋더라구요
빈공간이 많은만큼 내 생각을 담아 기록하며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슬로우 러닝하듯
그렇게 방학이 시작되면 탁해질 감정들을
"산책하듯 말하기"에 포커스를 맞춰 조심 또 조심하며 실천하려구요

어린왕자 속에서 만났던 명문장도 좋았지만
김종원 작가님의 팬으로서 작가님의 따뜻한 위로가 더 감동적이였고
필사가 끝나면 사진처럼 예쁜 그림들이 힐링 포인트가 된답니다.
"사람은 먹지 못할 때가 아니라, 사랑받지 못할 때 죽는거야."
프롤로그의 문구처럼 다른이를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너무 자책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아직 뿌리가 여물지 못해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흩날리는 순간에도
지친 자신을 스스로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
타인이 아닌 나부터 위로받아서 그 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하고 사랑받으며 사랑하는 내가 되길..
방학이 시작되면 나라는 존재는 또 잊고 보낼 이에게
오롯이 자신과 만나는 하루 10분의 시간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추천하고픈 도서예요
#필사도서 #어른이된당신을위한어린왕자의말 #김종원 #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