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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
  • 살면서 딱 한 번 읽는 인물 한국사
  • 박윤서
  • 18,900원 (10%1,050)
  • 2026-06-25
  • : 685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이름은 들어봤지만 제대로 몰랐던 역사인물 52인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은 익히 알고 있는데

세세한 부분들 잘 알지 못했어요

저자가 이야기한대로 역사인물 52인으로 올려진 이름

단군왕검부터 이순신, 정약용, 임꺽정 등등

너무나 유명한 분들이셨거든요

그들의 몰랐던 이야기도 읽어보고

또 너무나 위대한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낯설었던 이름을 가진 분들이 나라를 위해 했던 일들을 살펴보면서

다시한번 존경의 마음을 되새겼어요

미취학아동때 위인전에서 만났던 제주거상 김만덕

초등학교 들어가면 교과서 속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기에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흉년이 들었던 제주에서 자신의 재산을 풀어서

수천명의 도민 목숨을 살렸단 이야기도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녀가 기녀였다는 것과 금강산유람을 한 여인이라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답니다.

평범하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장사를 하던 아버지를

배사고로 잃고 다음해 어머니마저 잃은 상황

열두살도 되지 않아 고아가 되었던 김만덕이

기녀가 되어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기녀라는 신분의 한계를 알기에 아버지를 통해 배운 기술과

기녀생활의 경험으로 객주를 운영하며 거상이 되었단 성장과정

장사치지만 물건보다 사람을 더 귀하게 여겼던 성품들

그시대에 결혼도 하지 않은채 모든 재산을 환원했다는 이야기까지

책속에서 봤던 짧은 이야기가 아닌 그녀의 삶 전체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역사인물의 사진은 기록이 소실되거나 사라진 경우가 많아서

가급적 사진을 싣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사진이 나온 인물들도 제법 있었답니다.

척박한 땅에서 노비출신에서 대장군까지 오른

이름에서도 충성심이 느껴지는 정충신

충무공이라고 하면 의레 이순산 장군을 떠올리지만

이분 역시 사후 충무공으로 추서되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함조차 생소하니 면목이 없더라구요

전쟁이면 전쟁 외교면 외교 문무에 출중해서

대장군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청빈한 삶을 살았기에 사후 도둑이 들어도 훔쳐갈 것이 없었다는 이야기까지

기억해야 할 위인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서도 뵐 수 없었던 인물이기에 더 새겨가며 읽었어요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운것은 백성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이거늘

이제와서 이것을 돈으로 바꾸려하느나 왜 아까운 국록을 축내려 하느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서

당사자는 물론 사후 그의 가족에게 나라에서 지원금이 제공되는데

그분들이 한 일에 비하면 정말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죠

훈장조차도 거부했던 박제두 독립투사 역시

너무나 송구스럽게도 책을 통해 처음 뵌거있죠

그의 어머니 검정치마 일화부터 박씨본의 대통합화까지

후손인 나는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

늦게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 여기면서 정독했어요

지금 우리가 편안하게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분들의 덕이기에

그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이름까지도 꼭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성인은 물론 한국사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야 할 도서

사건이 아닌 인물을 통해 알아가는 흥미진진 한국사예요

#한국사 #역사인물 #살면서딱한번읽는인물한국사 #박윤서 #온더페이지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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