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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
  • 어른의 말하기
  • 이민호
  • 17,820원 (10%990)
  • 2026-05-13
  • : 1,585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


화려한 말빨로 상대방의 혼을 쏙 빼놓는 언변술

저자인 이민호 스피치코치의 <어른의 말하기>에는

그런 언변술은 소개되어 있지 않아요

그건 어른의 말하기 기법이 아니거든요

상대의 말을 경청해서 마음을 헤아리고

그런 다음 나의 진심을 담아서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상대에게 어필하는 것

이 책에는 그런 어른의 말하기 기법이

강의, 질답, 실천과제의 세가지 형태로

각 주제별로 설명되어 있어요

정보포화상태에서 잔뜩 쌓기만 하고

단하나의 실천도 하지 않은 채 덮어버리지 않도록

많이 고통받는 실천과제가 저자가 가장 강조한 부분이였는데요

하나의 주제를 통한 세가지 접근법 바로 살펴볼게요

본격적인 말하는 법을 익히기 전

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말하기 롤모델을 찾으라고 해요

저자의 경우는 세가지의 이유를 들어서 법륜스님을 언급해 주셨는데

저는 사람의 됨됨이가 일단 믿음직스럽고

듣는내내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공감을 할 수 있고

또 눈높이에 맞춘 대화로 같이 대화만 해도

내가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은 이를 롤모델로 잡았답니다

그렇게 롤모델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말하기의 첫걸음을 걷는법을 알려줬는데요

가장 먼저 자기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칸막이 설치의 개념이예요

구구절절한 이야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

두괄식으로 주제와 이야기를 덧붙여서 상대방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것인데요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백지상태가 되었을 때

2~3가지 이야기를 정리해서 제목만 적어둬도

막힘없이 자신감 가지고 말하기 수월하겠더라구요

<어른의 말하기>가 도서의 제목이자

이 책의 핵심내용이지만 저자는 그것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건 바로 상대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집중의 리액션을 주며 듣는 액티브 리스닝. 적극적인 경청이예요

허경환이 정말 힘들었을 때 유재석을 찾아가서

술한잔 사달라면서 속의 말을 죄다 이야기했다고..

그때 어떤 조언도 없이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 모습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청이라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눈을 맞추고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에 공감의 말 혹은 제스쳐를 하면서

내 생각은 꺼내지 않은 채 묵묵하게 들어주기

저자는 말하기에 선행되어야 할 경청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의문점까지 Q&A로 이야기해줬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실천과제를 제시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야기를 잘 듣다가 자꾸 내 의견을 꺼내는게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내의견을 굳이 말해야 된다면... 존중의 한문장을 표현하기

저자에게 배운 대조의 기술을 적용하면 좋겠더라구요

"이러이러했다라는거죠?"라는 공감의 말 뒤에

"저는 그게 이러이러해서 실천하기가 정말 힘들던데

바쁜 와중에도 그렇게 하시다니 정말 부지런하세요"

라는 식으로 안전한 대조법을 경청에 접목시켜서

내 의견으로 혹시나 상대의 마음에 생길 상처도 원천 차단하기

나이가 들수록 말 대신 지갑을 열라고 하지만

사실 지갑보다도 말 한마디의 따스함이 필요한 순간이 있거든요

<어른의 말하기>를 통해서 배운 것들 모두는 아니여도

하나씩은 지인과 아이에게 사용하는 따스한 어른이 되기 위해

계속 읽고 실천하며 노력해야겠어요


#인문교양서 #어른의말하기 #스피치코치 #이민호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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