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Love Myself
  •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
  • 음플릭스
  • 17,820원 (10%990)
  • 2026-03-04
  • : 1,430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24인의 대표작곡가와 떠나는 유쾌한 클래식 여행


일상에 음악이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늘상 좋아하는 곡들을 켜놓고서 일을 보는데

클래식만큼은 늘 난해한 부분이 있어서 즐기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음악을 좋아했지만 그것을 학문으로 접했을 때는

울림이 없어서 정작 전공시절에는 퇴색되어가는 음악에 대한 의미부여로

여행을 선택했다는 저자

여행지에서 그 장소와 찰떡인 클래식 음악을 들었더니

그제서야 어렸을 때 좋아했던 그 음악의 울림이 들렸다는..

단순한 소리가 아닌 과거의 아름다운 순간으로 데려다주는

타임머신 같은 클래식 음악

저자는 클래식 입문자에게도 이런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음악가들의 서사를 끄집어냈어요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를 정주행하듯 그렇게 몰입하면서

작곡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어냈고

어떤 사람들을 떠올렸는지를 느껴보라고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즐겨듣고 있는 노래들도

내가 가진 기억들을 소환해주기에 더 푹 빠져서 들었었던것 같은데

클래식 초짜도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서 접근한다면

정말이지 도서의 제목처럼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겠더라구요

24명의 대표 작곡가와 함께 떠나는 유쾌한 클래식여행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은

시대별 클래식의 특징들을 잘 분류해놓았는데요

중세르네상스시대부터 시작해서 근현대시대까지

파트6으로 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다양한 클래식을 소개해준답니다.

파트6개의 도입부터 QR코드를 넣어서 이야기를 읽기전

플레이리스트를 돌려서 먼저 음악에 푹 빠지게 시작해요

음악은 좋아하는 한곡을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또는 전곡을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은근 편리하게 작업해놔서 글을 읽다가 멈칫하며

이곡이 이 작곡가의 곡이였구나~~ 쉬어가게 만드는 순간도 많답니다.

클래식음악이 우리 삶과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공교육 12년을 한 사람이라면

제목은 몰라도 귀에는 익숙한 클래식들이 꽤 있거든요

유명한 클래식의 거장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런 멋진 곡을 만들어냈는지

우린 노래만 들어봤지 그 세세한 이야기는 모르니까

목차를 훑어보고 시선사로잡는것부터 읽으면 Goooood

미사보다 바이올린을 사랑했던 불량 신부는?

클래식 역사상 최초의 아이돌은 누구일까?

스승의 아내를 40년간 짝사랑한 남자의 진심은?

제발 내 음악 듣지 마세요!

'이거 읽고 싶어지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세분의 저자가 목차를 정말 잘 뽑았어요^^

쇼팽, 슈베르트, 슈만, 바그너, 차이콥스키

분명 유명한 작곡가들인데 딱히 매칭되는 사연이 없거든요

"클래식을 제대로 즐기려면 스토리로 즐겨라"

정말 제대로 된 클래식 입문도서예요

클래식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음악의 어머니, 아버지 정도는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음악의 아버지 악보가 고기포장지?

그리고 그 멋드러진 곡이 자그마치 200년이나 묵혀져있었다고?

7대에 걸쳐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금수저 중의 금수저 바흐는 탄탄대로를 달리며

음악의 거장이 된 듯하지만

사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15세에 독립

돈이 없어서 무료숙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음악을 배워야만 했답니다.

환경은 열악했지만 좋은 유전자를 가졌기에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 대단했는데요

음악을 듣기 위해 하루 7~8시간씩 꼬박 2주 가까운 시간을 써야할만큼

먼 거리를 걸어서 갔다는 이야기

그럼 이렇게 열정적인 그의 음악이 200년이나 묵혀진 이유가 뭘까요?

음악의 아버지가 낳은 자식들 역시 명성이 어마어마했기에

아버지인 바흐의 음악이 묻힐 수 밖에 없었다고..

음악의 아버지라고만 열심히 외웠지

제대로 음악을 듣지를 못했는데

대표작으로 소개된 <마태수난곡>을 들으니

무종교라 종교음악을 꺼리는 제게도

그 웅장함과 거룩함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에 소개된 24인의 작곡가

그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그들이 남긴 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추천 플레이 리스트를 상세히 적어줬어요

초반에 설명해줬던 것처럼

소리가 아닌 이야기로 클래식을 들으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간 듯 즐길 수 있도록..

그들의 삶을 통해 조금은 클래식과 가까워지는 시간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

클래식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로 나만의 클래식 플레이 리스트를 채워보세요

#클래식입문서 #교양음악 #클래식 #한번시작하면잠들수없는클래식 #윤진 #이민규 #이현도 #빅피시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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