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세상을 바꿔놓은 기업가 22인에게 배우는
영원히 기억되는 브랜드의 비밀
도서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은
저자가 <추동훈의 흥부전>으로 연재중인 코너의
"브랜드로 남은 창업자들"의 창업스토리 중
브랜드의 탄생에 대한 22인의 용기와 통찰을 담은 이야기예요
보통의 이야기라면 성공담을 필두로 이야기가 흘러가겠지만
그런 부분은 과감히 넘기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했고
과정을 거쳐갔는지 꼼꼼히 적혀있어서
이름만 알았고 성공사례로만 기억했지
그 탄생은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유교권 문화인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의 이름이
브랜드화 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읽는 내내 들었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개인의 이름 또한 브랜드로 발전할 것임을 알기에
다음 도서가 나온다면 우리도 한 자리쯤은 차지하고 있지 않겠나 생각하며
유명한 브랜드의 탄생스토리 들어가볼게요

"에어컨으로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캐리어"
4,5월만 되면 올해 무더위 역대급이라는 기사를 보며
한숨짓기도 하지만 에어컨이 있기에..
이거 처음 개발한 사람이 누구냐며~~
노벨상 줘야 된다고 호들갑 아닌 호들갑 매년 떨거든요
목차 훑어보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에어컨 브랜드 캐리어였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기계, 공대가 제대로 인정 못받는데
도서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을 읽다보면
전부 기계를 사랑한 공대생들의 이야기라
읽으면서도 내심 부럽고 막 ㅠㅠ
아무튼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근면한 태도와 지적호기심으로
대학을 졸업한후 회사에 취직한 캐리어는
입사1년만에 부서팀장으로 승진
주변 날씨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인쇄소
습도와 온도를 함께 조절하는 공장
등등 기존의 공급자 중심이 아닌 철저한 수요자 중심으로
기계가 의뢰된 것을 개발한 사례들을 소개했답니다.
전쟁과 대공황같은 악조건도 모두 이겨내고
기후를 경제활동의 장애물이 아닌
극복가능한 환경으로 바꿔 개인의 쾌적한 환경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와 문화자체를 바꾼 역작의 개발
그냥 한 인간으로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줌에 감사드리고 있었는데
산업현장에서의 에어컨을 생각해보면
인류의 발전방향과 문명의 줄기를 뒤바꿨다는 평가가 에어컨의 정의더라구요

각 브랜드를 흥미가 아닌 경제 부흥에 미친 영향으로 보며
후발대에 선 사람들이 어떤 마인드로 경제활동을 해야 되는지를
보여주는 도서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
절대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맥도날드죠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브랜드라는 소개는 너무 식상하죠?
단순히 맛으로 평가하는 것보다
속도와 효율적인 시스템을 음식산업에 도입
규격화된 품질과 빠른 서빙속도
내가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게 생각해서
창업한 맥도날드 형제보다 더 큰 입지를 굳힌 레이 크록의 이야기
이게 1950년대에 이뤄졌다는 것이 아주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MZ세대에 히트아이템 바로 스탠리 텀블러인데요
전쟁터와 캠핑장 그리고 아웃도어로 시작이 장점이 된 시기도 있었지만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하고 변화하는 부분을 빠르게 캐치해서 적용시킨 부분
스탠리는 저도 사용하는지라 원래부터 인기있었는지 알았는데
단종 직전까지 갔다가 전세역전한 사례를 읽어보니
브랜드로 남은 22인의 사례중에 어느하나 위기가 없는 것은 없었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생각을 환기시킨 부분들이
결국은 롱런의 비법이 아닌가 생각들었어요
"브랜드는 이름을 가장 현대적으로 남긴 예술이다"라고
저자가 프롤로그에 소개한 것처럼
우리도 예술로 후대에 자랑스럽게 남길 브랜드가 많아지길 바라며
다른 나라의 브랜드를 살포시 이야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