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100명의 통찰로 이뤄지는 100일간의 필사연습
초중고 세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기전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나씩 필사하고 있답니다.
필사는 일전에도 많이 해봤지만
작심필사가 다른 필사도서와 다른 점이 좀 있답니다^^
일단은 좌우로 넘기는 방식이 아닌 위아래 펼침북 스타일이라
필사하기 아주 편하다는 강점이 있구요
문장 모으기가 오랜 취미인 저자의 책이라
양서의 좋은 문장을 발췌한 100개의 구절의
시대를 바꾸고 인생을 뒤흔든 문장을 통해
하루 한 페이지씩 100일간의 필사를 하며
오롯이 나와 하는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예요

개인의 차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은
눈에 피로감을 주는 노랑색이 많이 쓰였다는 거예요
일반색이면 상관없는데 형광의 노란빛갈이
필사부분의 줄까지 노랑으로 되어 있다보니
눈의 피로도가 좀 심하다고나 할까요?
샛노랑 색깔이 오히려 시선을 사로잡아서
몰입하게 해준다는 평도 있는만큼
저의 불편했던 부분을 살포시 언급해봤어요^^

매일 하나씩 일주일 분량의 14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작심필사는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이에게
작심삼일.. 딱 3일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시작하면 된답니다.
제가 지금 과자끊기 26일차 접어들었는데
첫시도가 딱 작심삼일.. 3일만 보고 하자는 마인드였거든요^^
처음부터 100일이라는 타이틀에 꽂히지 말고
작심~~~ 여기에 꽂혀서 삼일만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해보면
100일의 날이 코앞에 와 있을거예요

매일 하나씩 일주일 분량의 14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작심필사는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이에게
작심삼일.. 딱 3일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시작하면 된답니다.
제가 지금 과자끊기 26일차 접어들었는데
첫시도가 딱 작심삼일.. 3일만 보고 하자는 마인드였거든요^^
처음부터 100일이라는 타이틀에 꽂히지 말고
작심~~~ 여기에 꽂혀서 삼일만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해보면
100일의 날이 코앞에 와 있을거예요

한 권의 책을 읽다보면 책제목보다도 마음에 오래 남는 문장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책을 우린 인생책이라 부르는데요
감사하게도 인생책 한권을 작심필사를 통해 만났지 뭐예요
너무나도 유명한 에세이임에도 불구하고
제목만 듣고 책을 접하지 못했었는데
작심필사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지 뭐예요
"삶이 시다 못해 쓰디쓴 레몬을 내민대도 당신을 그것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다"
시력을 잃은 저자가 양쪽눈을 가진 우리가 그동안
주변 모든것을 정성껏 보지 않았었다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데
도서 원문의 감동도 감동이지만 늘 원문 오른켠에 적힌
저자분의 코멘트가 감동을 더 배가 시켜주더라구요
삶이 혹은 타인이 어떤 것을 내게 던지든간에
가볍게 받아 내면서 문을 열어 기세 당당하게 나아가는 태도
결국은 똑같은 상황에서 내 체력, 정신이
그 상황을 얼마나 잘 이겨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이야기인데요
매일을 이렇게 조금씩 깨닫는 삶
필사를 통해 오늘도 조금 아주 조금 성숙한 삶을 살고 있어요
여름방학이 지나고 다시 선선한 가을이 오겠죠?
작심필사를 통해 감동받은 도서는 한권한권 정독하고
소장 가치 있는 도서는 또 구매해서 밑줄 그어가며 읽어보려구요
필사가 유행하는 시기~
조금 색다른 필사책을 원한다면~ 작심필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