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쩌지 못하는 영역과의 화해
안기숙 2023/04/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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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감싸는 향기
-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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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 715
어릴 적 나의 상처와 만나는 경험을 했지만
수용하거나 용서하지를 못했어요.
마음 아팠고 원망했고, 다 커서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에 낙담했지요.
그림책속의 홍당무는 이끼처럼, 태어난 곳과 상관없이 자유로운 삶을 이야기 해요. 수용과 용서는 아니지만 화해와 자유는 될 것도 같아요. 그림책을 읽으며 저 자신도 공감과 구원을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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