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쥬앙의 사운드 트랙에 나온 have you ever really loved woman 빼고는 익숙한 노래가 거의
다 실렸다.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태까지 좋았던 곡들이 총망라 되었다. 곡 배치가
참 인상적인데 가볍게 시작했다가 중간엔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넣고 10번에서 다시 반전이 되고
마지막에서는 다시 들뜨게 한다. 전체적으로 이 정도 구성을 지닌 베스트 앨범은 잘 보지 못했다.
퀸의 베스트 앨범과 마이클 볼튼의 베스트 앨범과 견줄만 하다. 세월이 많이 지났기에 잘 듣지는
않지만 장거리 여행을 뛸 때 꼭 챙겨가지고 다니는 음악이다. 자켓 내용이 부실하지만, 브라이언
아담스의 목소리 덕택에 용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