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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유님의 서재
  • 아빠가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 해 주렴
  • 하라카와 다이스케
  • 15,120원 (10%↓840)
  • 2026-10-20
  • : 550
최근 아빠도 엄마도 몸이 좋지 않아 우리 삼 남매는 계속 걱정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시다 보니 두 분이 생활하시는 시간들이 참 힘들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중 읽게 된 <아빠가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 해 주렴>은 제목부터 한참을 보게 만든 책이었다.
20년 경력 요양보호사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가 담긴 인문 에세이 베스트셀러다.
소보랩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치매라는 낯설고도 두려운 주제를 아버지의 편지라는 따뜼한 형식으로 풀어내 읽는 내내 눈물이 나고 또 도움이 되는 많은 이야기에 감사했다.
이 책은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딸에게 건넨 봉투 하나에는 '치매에 걸리면 딸에게 건넬 것!'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고, 그 안에는 아버지가 10년 전부터 준비해온 편지가 있었다.
그곳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치매를 마주한 가족이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를 현실적으로 다루며, 치매 부모의 돌봄을 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 역시 부모님께서 점점 연세가 드시면서 치매라는 것을 늘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
무엇보다 치매는 막을 수는 없기에 마주했을 때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라카와 다이스케 작가의 <아빠가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 해 주렴>이 좀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에세이 형식으로 쓰인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고 싶으며 치매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초기 증상, 치료와 약물 요법,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요양서비스 이용방법 등 실제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
일본 작가의 책이지만 20년 경력의 요양보호사가 전하는 이야기는 충분하다.
특히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신간도서다.
치매 부모의 돌봄에 있어서 주간보호 센터와 요양 시설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 그 선택을 저자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말을 건넨다.
[네가 어릴 적 나 역시 너를 어린이집에 맡겼다]라는 문장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가족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서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고 있다면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인문 에세이 추천 <아빠가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 해 주렴>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껴진 건 아빠의 마음이었다.
딸을 향한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보여서 슬펐고 따뜻했고 눈물이 났다.
딸의 입장에서 읽어서일까? 자꾸 아빠가 생각났고, 아빠 곁을 지키고 있는 엄마가 보고 싶었다.
가끔 엄마가 방금 한말도 까먹을 때면 "엄마 치매야?" 하면서 장난을 쳤는데, 이제는 장난치기에는 부모님의 연세가 많다.
치매라는 단어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요즘이기에 이 책은 요즘 읽을만한 책이었다.
소보랩 출판사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로 가족 돌봄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안겨주며, 가족을 돌본다는 건 사랑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부모님이 나이가 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해 보면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아빠와 엄마였는데 요즘은 순간순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에 그 순간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진다.
하라카와 다이스케 작가의 신간 에세이 베스트셀러 '아빠가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 해 주렴'책을 서평 하며, 눈물 나게 슬픈 이야기지만 또 준비가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해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나 자신의 삶도 아껴주세요.
돌봄은 혼자 버티고 나아가는 게 아니라,
서로 지켜내는 일입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4485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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