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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채기하다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깨달은 것들
- 악셀 하케
- 16,200원 (10%↓
900) - 2025-05-14
: 1,600
이 에세이 책은 긴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던
악셀 하케 작가의 책이다.
재채기하다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깨달은 것들
책에는 저자가 노년을 유쾌하게 건너는
방법들을 독자들에게 건넨다.
독일 최고의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노화된 몸 자체의 이야기로 들려준다.
어쩌면 68세 저자의 노년 일기와도 같은
에세이 추천 책으로 재미있게 읽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을 안겨준다.
21세기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고 노년기를 맞이한다.
어쩌면 노년에 맞이하는 몸의 변화를
부끄럽거나 두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 자신의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었다.
아이에서 노인으로 걸어가는 길목에서
질병이나 사고를 겪게 되기도 하고,
나이 듦을 느끼게 하는 주름과 같은
평범한 노화도 모두 나 자신이라는 것.
그 누구도 투명 인간이 아니기에
이 몸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악셀 하케 작가가 건네는 재채기 한 번에
갈비뼈가 부러졌던 사건과
다양하게 들려주는 일상 이야기에는
집중해서 읽게 되고 빵 터져 웃으면서도
또 마음 한편에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로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또 너무 많이 고민하지 않고 유쾌하게
웃으면서 맞이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어쩌면 읽는 것만으로도 다가올 노년을
웃으며 보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작가 악셀 하케가 전하는 유쾌한 이야기는
내 마음속 위로가 되는 에세이 추천 책이다.
재채기하다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깨달은 것들을
읽어보면 나이 듦에 대한 걱정보다는
나의 존재를 인지하고 나이가 들어감이
속상하거나 부끄러운 게 아니라
즐겁고 당연한 시간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아직도 나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 베스트셀러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이 듦에 있어 '주름'은
반가운 나의 노년기 친구다.
한 줄 두 줄 늘어남에 따라
내가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나의 노년기에 함께 걸어갈 친구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게 아니라
함께하기에 더 기쁜 시간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7909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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