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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유님의 서재
  •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
  • 윤글
  • 15,300원 (10%850)
  • 2025-05-02
  • : 1,420
얼마 전 책 선물을 하기 위해 서점에 갔었는데
요즘은 정말 선물하기 좋은 책들이 많아서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고르기
너무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윤글 작가의 신작 에세이 책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
책 역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자꾸 무너지는 내게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딥앤와이드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에세이 베스트셀러 책이다.
한국에세이들을 보면 위로 책이 참 많다.
그만큼 위로받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다.
언제나 단단한 마음이고 싶지만
순간순간 무너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늘 애쓰고 있는 내 마음에
그리고 누군가의 마음에 토닥임 한 번 두 번,
건네주는 소중한 책이 아닐까 싶다.
윤글 작가는 이미 이전 작품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어 사랑을
받았으며 이 에세이집은 약 2년 만의 신작이다.
엉망인 하루라도 여전히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저자의 글 속에서 마음속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에세이로 추천한다.
우리의 삶은 마음처럼 잘되지 않고,
또 그렇게 무너짐을 계속 겪다 보면
점점 더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너무 오래 헤매지 않고
단단한 마음으로 다시금 나아갈 수 있다면
분명 넘어져도 다시 해낼 수 있는
괜찮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힘들게만 느껴지는 삶이 행복으로 느껴지고,
또 작은 행복이 웃게 하는 삶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실 내 주변에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책 선물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내가 건넨 책으로 인해
위로를 받고 힐링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참 뿌듯하고 좋다.
윤글 작가의 에세이는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매일매일 애쓰고 있지만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 책이며 힐링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에세이 추천도서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추천하며 독서를 기록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누구에게나 넘어지고 다치고
아파하는 경험이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과
웃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이 있다.
힘든 것만 기억하지 말고,
우리 곁에 있는 작고 소중한 행복도
기억하고 미소로 답해보자.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725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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