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세이 장르에 빠져사는 저는
인디고에서 새로나온 신간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2012년 일본 국내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테르마이 로마이》의 저자 야마자키 마리의 첫 에세이집!
만화가로서, 인간으로서, 그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다양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만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나 작업 후일담 등이 보물처럼 가득하다. -네이버 책소개-

책표지는 만화가 야마자키 마리님 다우신 만화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겉표지를 연출하고 있네요~

'나답다'는 말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큰 제목을 읽을 때면 다시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도데체 나다운게 뭐지?
공감가는 부분이면서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었던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식물은 비료나 물만 줘서는 자라지 않아.
이렇게 흘린 땀만큼 예븐 꽃이 핀다고."
-짱구는 못말려 中-
책의 한 장 한장 넘어갈 때 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예쁜 구절들이 잘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또한 좋아하는 저에겐
이러한 구절들이 지루할 틈을 못느끼게 하고 반가운 마음 또한 들었습니다.

야마자키 마리님의 자유로운 경험이자 인생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책을 더욱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시시하게 책을 읽지 않겠습니다
)

남들처럼 살지 않을거야
자유롭게 살거야
재미없는 건 사양합니다
틀에 박힌 삶, 괜찮으십니까?
야마자키 마리님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도 눈길이 가게 되어집니다.
항상 똑같은 패턴을 살고 있는 저에겐 단비같은 책이었습니다.
책 제목처럼 시시하게 살지 않아야할 것만 같은..
책 속을 들여다보면 가만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무언가를 해야만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