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와 편협함 그 자체
Theosis 2017/02/0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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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의 배신
- 리어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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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생명이니 먹지말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없다. 식물과 동물은 똑같은 생명으로 존중받아야하나 의식의 차이는 인정해야한다. 인간이 아무것도 먹지않고 살아갈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겠으나 굳이 먹어야한다면 채식이 차선이라고 본다. 돼지다리를 자르면 식물의 가지처럼 다리가 새로 몇개 더 돋아나지 않으니까 말이다. 상추잎도 뜯어주면 더 무성해지는데 닭날개는 어떤가... 저자가 제대로된 채식을 하지않고 자기 잘못을 채식 자체로 떠 넘기는것같아 좀 한심한 생각이 든다. 채식은 생명사랑의 실천이라는 사실은 외면하지말자. 평화로운 육식이 가능한가? 피를 흘리지 않는 육식이 가능한가? 죽음의 고통과 인간을 향한 분노가 없는 육식이 가능한가? 육식은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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