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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haru님의 서재
  • 치코
  • 김순현
  • 14,400원 (10%800)
  • 2025-05-22
  • : 3,244
나는 점입니다.

까맣죠.

하늘의 별이 되기도

땅의 흙이 되기도

벌레가 되기도

사람이 되기도

홀씨가 되기도

합니다.

나, 까만 점 치코의 빛을 발견하고 닦아낸

보토 할아버지의 그 마음을, 그 눈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빛나는 모든 것들에게

아직 가려져 있는 모든 치코들에게

마음을 보냅니다.

반짝반짝

그 빛남에 세상이 빛나고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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