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 인문학 도서 강추
열살, 한비자를 만나다.
ㅎㅎ 사실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게
우리때 여행작가 한비야가 유명해서
난 그분이 쓴 인문학도서인줄 헷갈려했드랬다.
아들래미에게 줄때도 이거 엄청 설레고
재미만 일들이 가득한 책일거야라고....
내가 처음 한비야책을 읽었을때의 기분을 전달했다.
아들이 이책을 다 읽고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엄마~~ 한비자가 뭔지 알아요?
엥? 사람인지 알고있었던 내가 저리 묻는 걸 보니
뭘까?? 라고 되물었는데
그러니가 중국에 아주 오래된 날에 한비라는 사람이 쓴
대대로 전해져내려오던 사람들이 좋아했던 지혜를 담은 책이라고 했다.
헉........그러니 이거 뭔가 내가 잘못알아도 한참 잘못알았구나 싶어
얼른 책을 들고 읽기시작했다.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지혜의 책 한비자.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일들에 관한
가르침과 교훈을 알려주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한비자는 혼란한 시기를 잠재우기 위해서 군주는 세가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는데
첫째, 신분과 관계없이 모든 백성에게 엄격하고 공정한 법
둘째, 사람을 다루는 기술
셋째, 신하와 백성이 따르고 복종할 수 있는 위엄과 권위
에 대해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에서
감정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비단 학교뿐만아이라 사회에 나가서도 겪게될 인간관계의 갈등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찾아보니 열살, 시리즈가 있는 듯 하니
관련한 도덕경, 논어, 채근담, 목민심서 등
도서관 나들이로 찾아 읽어봐야겠다.
좌충우돌 다섯남매 한비의 집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하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