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어휘로 시작하는 문해력 첫걸음
똑똑한 낱말퍼즐 1-1
초등학생을 위한 낱말퍼즐 국어교재이지만
7살 한글 뗀 아이도 해보면 좋을 어휘력 놀이책
아직 완전히 한글을 타파하진 못했지만
우리집 7살 꼬맹이랑 아주 재미난 낱말퍼즐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 한장 놀이처럼 익히는 문해력 퍼즐북
낱말퍼즐을 풀다보면 상식도 배우게 되고 다풀고 나면 성취감도 느끼게 되니
개인적으로도 신문의 한켠이나 잡지의 한켠에 있는 가로세로 퍼즐을 좋아한다.
아이도 좋아했음 하는 마음으로 펼쳐본 똑똑한 낱말퍼즐은
상식보단 어휘로 문해력을 배울 수 있는 놀이형 국어문제집이라 할 수 있다.
낱말퍼즐북이라서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다.
줄긋기, 찾아쓰기,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접목한 국어문제집이었다.
아이도 가로세로 낱말퍼즐 부분에서는 아직 한글 읽기가 잘 안되다보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로세로부분을 내가 대신 읽어주고
그림에 따른 해답을 찾아본 뒤 적어보는 훈련을 했더니
처음에는 어려워하다가 이내 맞추는 재미를 느끼고 흥미로워했다.
초등 1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에서 실제로 배우는 핵심 어휘 약 300개를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2024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최신 교과 어휘 중심의 문해력 기초 훈련이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한 정답 확인, 칭찬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아이의 성취감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퍼즐형 학습교재이다.
재미있다고 너무 많이 하려고 하는 대신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퍼즐과 놀이터 부분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낱말의 뜻을 파악해보고 유추와 추리를 통한 사고력을
키워보자!!
뜻을 알아야 문장을 이해할 수 있고
문장을 이해해야 교과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김연숙 교감님의 책속 추천사를 보면서
우리아이도 막연히 공부가 아닌
재미난 놀이로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