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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imi님의 서재
  • 어른의 미술관
  • 김지영
  • 20,700원 (10%↓1,150)
  • 2026-08-05
  • : 540

#어른의미술관

#명화로읽는나의인생

#김지영

#지식여행

#미술에세이

#그림에세이

#명화에세이

#지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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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ik_yh

​

그림을 보는 일은 꽤나 즐겁습니다.

눈을 통하여 아름다움과 자극을 받는 일은 유쾌한 경험임은 틀림 없습니다.

책을 통하여 그림을 되짚어 가는 일도 제겐 즐거운 일입니다.

내가 본 느낌과 남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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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4명의 화가가 등장합니다.

많이 들어본 작가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그림보다 작가를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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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분류한 12개의 카테고리와 작가들, 그림들, 이야기 -

거기서 수긍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

그림은 취향의 영역입니다.

모든 작가들을 좋아하긴 쉽지 않습니다만,

그림과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도 많았고,

그림과 이야기를 통하여

삶을 새롭게 보거나, 다시 재해석하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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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유용성,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

메리 카사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 아이들의 모습은

항상 평화로운 감정을 선사합니다.

섬세하고, 사랑이 담긴 시선은

마치 찰나를 기억하는 사진처럼 선명하고 뚜렷합니다.

그 시선을 통하여 전해진 작가의 메시지가 너무 와 닿습니다.

​

프리드리히의 뒷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압도하는 풍경과 인간의 뒷모습이 너무 대조되어서

여러가지 생각과 감상을 떠 올립니다.

​

얼마전 유영국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몬드리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선정한 작품은 몬드리안의 선, 면과 다른 인상을 줍니다.

마치 밑면 스캐치처럼,

작가의 변천사가 떠 올라서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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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루소, 렘브란트, 세잔, 마티스, 드가 -

여러가지 작품들을 스쳐가면서 그들의 대표작과

책에 실린 작품들을 보면서,

스토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

샤갈의 '생일'

정선의 '금강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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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그림들도 많이 게재되어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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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이 하나의 완성품으로 나오기 까지

많은 과정과 생각들이 중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치가 더 인정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작가의 삶이 거기에 담겨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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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면서

어느 한 작품도 소홀하게 넘길 게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림을 보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만족감을 느꼈고,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마치 미술관을 다녀온 것처럼,

작품 전시회를 다녀온 것처럼,

​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평단으로 책을 협찬받아서 솔직하게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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