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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까지 '나르시시스트'라는 내용을 잘 알지 못했다.
'문제는 지금 이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최대 15%가 자기애성 성격장애 NPD
또는 공감 능력이 결여된 반사회성 성격장애 APD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다.' p.17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는 정신병리학에서 시작되어 이제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내용이고, 법적, 법죄학적인 용어이기도 하다.
이 내용을 접하면서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부분도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들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부분이,
두려운 사실이고, 그 행동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아서 괴로워할 부분도 우려되는 거다.
이 내용으로 유튜브를 찾아보면 많은 정신과 전문의들이 이 내용으로 깊게 다룬다.
그만큼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피해가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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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정신의학회는 '자기애성 성격장애' 진단하는 기준으로 공감능력부재, 특권의식, 타인 착취, 남을 깔보는 행동, 관심끌기, 과대망상 등 추가했다. 이 장애는 약물중독이나 외상 같은 생리적 원인 때문이 아니라, '병적 상태'에서 비롯된 거라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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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부상하면서 한동안 유행했던 적이 있다.
당시만해도 특정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걸로 생각했다.
가스라이팅은 모든 나르시시스트가 쓰는 핵심 기술이다.
상대가 현실 인식을 의심하게 만들어 결국 자신의 판단력을 부정하게 만든다.
깊이 조정하고 길들이고, 조련과 세뇌를 반복하면서 영혼을 손아귀에 넣는다.
현실을 왜곡하고, 혼란스럽게 만들며, 결국엔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게 하는 거다.
오히려 상대방을 미친 사람으로 만드는 거, 이게 가스라이팅의 본질이다.
이 책은 단순히 감정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나르시시스트는 병적인 부분이다.
그래서 알아야 하고, 이 위험성은
변호사인 저자와 정신전문의들이 입을 모아 경고한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
단순한 이기주의자가 아니다.
나르시시스트는 겉으로 거만하고 잘난 척하지만,
속은 텅 비어있고 무기력하며 열등감으로 가득하다.
진짜 자신이 얼마나 작고 하찮게 느껴지는지를
가리고 싶어 연극하듯 행동하는 거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협상하거나 맞서는 건
늘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상식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p.63
만일 불행히도 인생에서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그럴 확률이 상당히 높다, 책에 따르면)
이 책은 아주 도움이 될거다.
나르시시스트의 어두운 삼각형 개념 -
오직 자신만이 특별해야 한다는 강박
타인에게 상처를 줘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성향
타인을 조정하려는 성향
이 골치 아픈 조합은 해결하기 어려울 거다
우리가 만나도 알 수 없고, 알아도 피하기 어렵고, 만약 알아챘을 때,
돌이킬 수 없는 관계라면 골치 아파진다.
'사람이 변한다'는 말을 자주 하거나 듣는다.
하지만 이것도 일정 범주 안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정신병적 증후군으로 이어지면, 그때부터는 공포다.
저자가 왜 협상이라는 가치 중립적인 냉정한 단어를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 냉정하게 파악하고, 협상해야 하는 대상인거다.
저자가 알려주는 피해자의 감정 p.85 은 너무 일반적이어서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저자의 어드바이스가 매우 중요하다.
결론은 올바른 전략을 세워 협상하면 나르시시스트 괴물과도 반드시 안전 이별할 수 있다. 이것이 저자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메뉴얼이다.
나르시시스트에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에게 주는 돌파구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목표가 뚜렷하다.
다른 이들에게는 나르시시스트가 무언지,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정보다.
인류는 사회적 동물로 진화했다.
서로 관계를 맺고, 협조하고, 번성하도록 살아왔다.
하지만, 우라는 반사회적 존재, 성격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들의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나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