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파괴자들
#마이크메이플스주니어
#부키
#서평단
@bookie_pub
글의 시작은 이렇다.
인간은 패턴을 찾아내는 데 탁월하다.
우리는 리추얼과 루틴으로 이루어진 하루하루를 보낸다.
패턴 매칭은 인간의 거의 모든 활동을 관장한다.
패턴 매칭은 우리의 DNA에 새겨져 있는 생존 본능이다.
그러나, 위기나 정체 상태에서 돌파력 breakthrogh 을 발휘하는 사람은 적다.
돌파력을 발휘하려면 패턴을 파괴해야 breaking 하기 때문이다.
틀을 깨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서, 이는 불가능한 일,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패턴 파괴는 드문 일이고, 어렵다.
이 책은
어떻게 소수의 스타트업만이 평범함을 벗어나 비범함에 도달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미래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
'변곡점'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꿀 외부 사건을 의미한다.
인간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동물이다.
일상을 살아가는 방식 또한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이다.
안정적인 행동 패턴을 만들려는 인간의 경향성은 본능에 가깝다.
이런 확립된 존재 방식에 균열을 일으키는 사건이 벌어진다.
새로운 무언가가 등장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이 본질적으로 달라진다.
이를 '변곡점'이라고 부른다.
패턴을 깨는 아이디어는 통찰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상품 또는 서비스다.
기존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낡은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간다.
비즈니스는 결코 공정한 싸움이 아니다.
현재 조건들은 기존 플레이어인 기업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
스타트업이 규칙을 바꿀 수 있어야, 유리한 싸움이 된다.
안타깝게도 많은 스타트업들이 현재의 규칙 안에서 구축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패턴을 깨지 못한다.
책은 기술적 변곡점의 예로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의 시점을 얘기한다.
그전에는 전신이 그랬었고,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그랬었다.
변곡점은 스타트업에 의해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스타트업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왜 어떤 스타트업은 급진적인 성공을 거두고
또 어떤 곳은 실패하는지 -
마주한 수많은 리스크 중에서 '타이밍'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이자 가장 불확실한 리스크 일거다.
핵심 질문은
어떤 아이디어가 시도된 적이 있는가가 아니다.
왠만한 아이디어는 이미 누군가 시도했을테니까.
중요한 건,
지금 그 아이디어가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이다.
어떠한 변곡점이 등장했기에,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것인가
변곡점은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난다.
결국 문제는 그 아이디어가 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언제 통할 것인가이다 (타이밍)
마주하게 될 문제는
당신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변화를 읽어내고 재빨리 같은 시장에
뛰어들 거라는 점이다.
여기서 핵심은,
다른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
뻔히 보이는 무언가를 뛰어넘어 사고하는 거다.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될 일을 당신도 한다면
비교의 덫에 빠지게 된다.
당신의 비즈니스는 끝없는 경쟁속에서 대체가능한 상품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
돌파력 있는 통찰을 찾아내는 데 효과적인 접근법은 보다 본능적이다.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와중에
번뜩 어떠한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갈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미래에 살며 새로운 무언가를 직접 이리저리 만지작거릴 때 탄생한다.
미래를 산다는 건 현재의 상태의 고정된 전제를 벗어난다는 의미다.
강렬한 통찰로 이어질 새로운 전제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한다는 의미다.
자기 자신을 미래로 옮겨 놓을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 라고 저자는 말한다.
미래를 산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정해진 이정표와 경계가 없다는 바로 그 지점에서
굉장한 잠재력이 탄생할 수 있다.
사람들 대부분 보지 못하는 현재의 한계가 사라진
세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성공이 만든 편향들'이 눈길을 끌었다.
기업은 성공했던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확장해 나간다.
지금까지 유지해 온 낡은 패턴에 고착한다.
안타깝게도 이 패턴이 편향을 만들고 새롭고 혁신적인 시각을
방해한다.
그 편향은
기존의 가치 창출 방식으로 기우는 편향
위험 감수를 거부하려는 편향
실패를 처벌하려는 쪽으로 기우는 편향
친화성으로 기우는 편향 (안정성과 방향성을 우선 순위로)
새로운 접근법을 거부하려는 편향
기업 지표를 중시하려는 편향
스타트업의 본질은 급진적이고도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책 말미에 등장하는 '갈매기의 꿈'
올바른 규칙은 자유로 인도해 주는 것뿐이지.
그외의 규칙은 없다네
남들과 다르게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뭐라고 하든 자신 안의 목소리에 귀를 가울였다.
그래서, 한계가 없는 세상을 봤다.
다른 갈매기들은 스스로 만든 한계를 끊어낼 잠재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끝내 깨닫지 못했다.
이 책이 얘기해주는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즐거운 책읽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