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정말나무가되었다
#오하나시인
#홍시아화가
#쥬쥬베북스
#서평단
파릇파릇한 봄과 어울리는 책이다.
책을 받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다채로운 색감이 주는 묘한 쾌감이 있다.
세월과 나무의 성장을 대비하면서,
시구 바닥에 드리워진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 본다.
사람이 생각이 자라고 변화하듯,
나무도 매일 꾸준히 자라난다.
우리를 둘러싼 기분좋은 배경인거다.
홍시아님의 그림과 색감은
마치 동시를 보는듯한 (눈으로 읽는듯한)
색상이 주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그림속에서 나무와 풀과 생명을 느낀다.
나무의 일생을 들여다 보며,
아둥바둥 사는 우리의 삶이 대비되어 생각에 빠진다.
사람도 죽고,
나무도 베어진다.
자연속에서 거니는
아니면, 영화관에서 나무의 일생을 빠르게 돌리며 보여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덮고 밖으로 나가는데,
잘려나간 가로수 가지들과 수북히 쌓인 가지 무더기를 보면서
아쉬움과 서글픔을 느낀다.
우리 안에 있는 숨어있는 감정을 자극해주는 글과 그림에
감사 드린다.
다음주엔 그림의 원화가 전시되는 곳을 가서
홍작가님의 원그림을 보고 싶다.
@yewinyou 간만에 글속에 빠져 있었네요.
@hong.siya 그림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studio_jujube_books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