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레스토랑
#니레이츠키
#미스테리
#열림원
#서평단
책은 너무나 잘 읽힌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릴러의 요소는 다 갖춘 것 같다.
뱀파이어, 인육파는 식당, 마피아, 왕녀, 살인자들 -
자극적인 요소들은 다 책 안에 있다.
책을 관통하는 의문은
왜 화자(오스발도)는 흡혈귀에 물려야 했나
왜 루카는 관에 담겨 식당으로 옮겨졌는가
결국 오스발도가 죽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루카의 쌍둥이 동생 안나의 피를 마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추측컨대,
오스발도가 안나를 찾아 성공하는 드라마로 예측되었다.
드라마의 반전은
돌팔이 의사 도토레 후의 존재와
비앙카와 프란체스카의 관계
(이 감정은 Prima del Tranmonto , Dopo il tramento 편지에 잘 나와있다)
루카와 안나의 실체
드라마는 반전과 의외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한 편의 영화처럼 책을 손에서 놓치지 않고 집중하고 보게 한다.
각자 다 나름의 스토리와 감정들이 공존한다.
재미있게 읽고, 여운을 음미하게 하는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흡혈귀가 인간을 죽이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볼 때
"살아가기 위해서야. 당신들이 돼지나 소를 처리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전쟁에 대한 묘사.
마지막 단계에서 -
완전히 지쳐서 결단하기를 포기한 인간에게도
언젠간 또 의사를 표명할 기회가 돌아오는 법이다
중요한건
그 때, 자신의 의지를 되찾으려고 하느냐 마느냐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