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영어를 중시한다.
모든 교육 과정에 영어를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영어 교육을 하지만,
아쉽게도 영어가 쉽게 활용되지는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한국인은 왜 영어를 배우기가 그렇게 어려운가'는
중요한 문제다.
공감이 되는 부분은
"복잡하고 쓸데없이 어려워서 포기하게 만드는 문법 대신,
원어민들의 머릿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간단한 인지적 그림을 설명"
영어와 같은 하나의 언어는 대체로 하나의 체계 (시스템)입니다.
나의 상황맥락은 나만의 것이다
"말하기 능력을 목표로 삼기"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하다.
언어의 기능은 기본적인 소통이다.
물론 읽기, 독해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대화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책은 외워야할 구문이나 대화문이 없다.
하지만, 영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있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왜 영어가 잘 안 늘어가는지,
어떻게 영어 시스템을 받아 들여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건지,
마치 어학 교과서처럼 인지 중심의 영어 학습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 효과적인 영어 학습으로 나가게 되는거다.
우리가 국어성적이 나빠도 한국어 소통이나 대화에 문제가 없고, 더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잘 얘기할 수 있듯이, 영어도 그런 범주의 시스템이다.
영어 학습의 새로운 측면을 보는 것 같아서 신선하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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