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아주 중요한 경제적 factor 이다.
부동산 투자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로만은 설명이 어렵다.
행동경제학은 합리적이지 않은 의사결정의 원인을 이해하는 학문적인 접근이다.
저자는 "어째서 인간적이고 너무도 인간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는지 행동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한다.
"숫자로 움직이는 부동산, 심리로 해석하는 부동산"
이 책의 핵심적인 키워드다.
손실회피편향
현상유지편향
확증편향
현재편향
비용회피 (단기투자 추구)
풍선효과
얼터너티브 앵커링
인포메이션 앵커링
선택 설계에서의 넛지
이 많은 개념들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설명해준다.
이 책의 내용은 경제학 교과서와 신문 (현실적인 기사) 사이에서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한다.
경제학적인 개념을 현실 내용을 기반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설명해주고,
왜 사람들은 그런 편향과 오류를 하는지에 대해서 따져 묻는다.
부동산이란, 부동산 투자란, 그리고 그 이면에 작동하는 경제적 동인, 오류, 착시, 편향등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부동산을 이해할 수 있다.
간만에 쉬운 , 그리고 현실적인 경제학 책을 읽은 느낌이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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