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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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잘끓이는 여자보다 자기몫을 해내는 여자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세상을 살아보니 된장찌개 잘 끓이는 것이 이세상에서 내 몫의 다라는 진실을 알았을때 나는 학교가 나를 배신했다고 생각했다.
때때로 친정엄마에게 이야기 하자니 미안하고 친구에게 이야기하자니 자존심이 상했던 내 가슴속 응어리들이 이곳에 담겨있다. 무언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몰라 망설이던 이야기들을 이 아줌마들은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나도 때론 밥상을 받아보고 싶은 날이 있음을 이해해 주는 동지를 만난 느낌!!!
한꺼번에 읽어버리기엔 아까운 책이다. 냄비넣어두는 싱크대이건 가계부가 꽂혀있는 전자렌지위건 어딘가 나만의 공간에 숨겨놓고 밥이 나를 화나게 할때 하나식 읽어보고 싶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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