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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아지매님의 서재
오! 등대!
소토아지매  2024/09/09 04:36
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등대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그저 그냥 낭만적인 시설물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 책을 보며 '부산에 이렇게나 등대가 믾았나?' 생각했다.
작가님의 시선으로 만난 등대!
그 하나 하나가 그냥 등대가 아니다.
저마다의 사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사진과 함께 만나니
등대가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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