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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연년세세>의 밑줄긋기  페이퍼
Sally  |  2020-11-18 18:16 
<음복>으로 강화길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전작들을 찾아 읽어볼 생각에 들떠버렸다. 김초엽 작가의 <인지 공간>과 장류진 작가의 <연수>도 내 마음에 특히 와닿았다.  100자평
[2020 제11회 젊은작가..]  Sally  |  2020-07-08 08:56 
다양한 나이대의 여러 여자가 등장하는 건 불가피한 일이었던 것 같다. 그만큼 여러 사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내가 해온 고민들의 궤적도 돌이켜볼 수 있었다. 멀리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연대가 느껴졌다.  100자평
[붕대 감기]  Sally  |  2020-07-01 14:41 
갑갑하고 슬픈 현실들이 담겨있음에도, 읽으면서 마음이 한결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개운함과는 다른, 이상하게 맑아지는 기분을 잊을 수 없어 두고두고 찾아보게 될 것 같다.  100자평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Sally  |  2019-11-30 10:40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알게 되어 처음으로 토카르추크 작가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무방하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갈 때 느낄 수 있는 감흥이 있다.  100자평
[방랑자들]  Sally  |  2019-11-30 10:36 
책에 담긴 내용에 비해 분량 자체가 어마어마한 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압축적이지도 않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이 새삼 놀랍다. 몇 십 년이 지나도 찬사를 받을 것 같은 작품.  100자평
[시녀 이야기 (리커버 ..]  Sally  |  2019-11-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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