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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좀 더 자유로웠을까?
캐리온 2007/08/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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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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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외로움.. 어제 영화 '지금 사랑하는....'을 봤는데 소여라는 여자가 이런 외로움을 느끼더군요. 남편과 함께 있어도 한번도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그리곤 홍콩에서 돌발적인 사랑에 자신을 놓아버리더군요. 님의 표현처럼요.. 영화가 제법 산뜻했어요. 잘 읽고 갑니다.^^
캐리온
2007-08-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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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있다고 반드시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닌듯 싶어요. 소통할 수 없다면 오히려 더 외롭지 않을까요. 저도 그 영화 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아무래도 '어둠의 경로'로 봐야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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