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하루가 쌓여 역사가 된다.
읽는사이에_수수 2026/04/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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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
- 타마르 바이스 가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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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 2026-04-10
: 1,090
📖도서 협찬
다른 출판사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그동안 접해 온 인류의 역사가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다면, 이 책은 20명의 평범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다. 150만 년 전 아프리카의 이름없는 소녀부터 오늘의 ‘나’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간 아이들의 하루를 따라가며 인류의 긴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50만 년 전 아프리카의 이름없는 소녀가 처음으로 도구를 사용하고 불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시작, 15만 년 전 이스라엘의 호모 사피엔스와 동굴 속 네안데르탈인이 손을 맞잡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어 약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은 우르메메. 무서운 전염병 페스트가 퍼졌던 650년 전 프랑스의 아담. 그리고 오늘의 삶과 닮은 일상을 살아가는 20세기 초 미국의 베티까지. 서로 다른 시대와 다른 장소에 살았던 20명의 어린이들의 하루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따라가게 된다.
지금 우리 아이가 하는 생각과 고민,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느끼는 배움과 가치, 불공평함 등 먼 과거의 어린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일깨운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명의 발달 과정까지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하루가 쌓여 역사가 만들어졌음을 전하는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의 하루를 이야기해보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어린이의 시선으로 읽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여러 시대의 아이들을 만나 보았어요. 여러분도 아직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은 과거의 아이들을 찾아보고 싶지 않나요? 어떤 아이를 조사하고, 만난다고 상상해 보고, 어떤 삶을 살았을지 머릿속에 그려 보는 거예요. 이 책은 여러분 자신의 삶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기회를 줄 거예요. 많은 것이 상대적이고 끊임없이 변하며, 관습과 의견 역시 계속 바뀐다는 걸 이제 알았으니까요.”
이 책을 왜, 어떻게 썼을까?
타마르 바이스 가바이와 시라즈 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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