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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님의 서재
  • 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
  • 박상욱
  • 16,200원 (10%900)
  • 2026-03-24
  • : 370
📖도서협찬
이 책은 시공사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홉 살부터 ‘1%의 남자’로 살아온 한 약사의 덤덤한 생존기 < 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이후 약 30년간 4만 번의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저주같던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시행착오를 지나, 자신만의 생존 루틴을 거쳐 마침내 평온한 일상에 다다른 과정을 담백하게 풀어낸다.

손가락 끝에 맺힌 피, 복부와 허벅지에 새겨진 주삿바늘의 흔적들은 고통이자 생존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 병이 자신의 삶을 설명하게 두고 싶지 않았기에. 흔들리지 않는 삶의 태도를 풀어낸다.

“생각해보면 우리 삶은 자전거를 배우는 일과 닮았다.
보조 바퀴가 있을 때는 자전거 타는 게 쉽지만, 그것은 언젠가 벗어 내야 할 도움일 뿐이다. 보조 바퀴를 떼고 나서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면, 삶이 결코 비극으로 물들지는 않을 것이다. 기계의 도움 없이도 균형 을 잃지 않으려고, 오늘도 나는 노력하고 있다. ”
1장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 _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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