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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련
  • 시간관리국
  • 캘리앤 브래들리
  • 17,820원 (10%990)
  • 2026-03-06
  • : 20,140

"미래는 어때요?"
"질문 한번 따분하군. 영국은 한 십 년째 ‘호랑이 서식지‘와전쟁중이야. 마이는 하마터면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추방당할편했어. 시간관리국이 개입해서 막아주긴 했지만, 지금은 이미돌아가셨어. 마이랑 아빠, 두 분 다. 너 혹시 부모님이 어떻게돌아가실지 궁금했어?"
"아뇨." 나는 충격에 빠진 상태로 말했다. "그 얘기를 왜 들려주려고 하는 건데요?"
"내가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돼서 그래.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서. 그나마 너한테는 위안이 될지도 모르겠군."
‘미치겠네…………… 아까 말한 호랑이 서식지란 건 뭐예요?"
"언론에서 붙인 바보 같은 별명이야. 쓰지 말았어야 하는데,
실수했네. 전에 호랑이가 살던 나라들을 대략적으로 가리키는말이야. 중국, 인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그 밖에 두어나라 더. 그쪽은 우리를 무너뜨리고 싶어해. 미국하고 브라질은우리 편이야. 러시아는 내전이 한창인데………… 2030년대 초반에화학무기를 쓰기 시작했어. 농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말이지. 호랑이는 멸종돼버렸어."
"그런데 아까 준장하고 살레스가 어디서 왔다고 했죠?"
"나보다 더 먼 미래. 2200년대야. 시간의 문은 그쪽에서 만든걸로 추정돼. 그 시대의 지구는 상태가 영 안 좋은 모양이야. 기후면에서 보며 마이아 그래서 역사를 바꾸려는 거지. 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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