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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님의 서재
  • 작은 아씨들 조의 말
  • 루이자 메이 올콧
  • 5,760원 (10%320)
  • 2020-03-06
  • : 1,344
"Hum!" said Jo; “that dozy way wouldn't suit me. I've laid in a heap of books, and I'm going to improve my shining hours reading on my perch in the old apple-tree."

반짝거리는 문장들 중 내 마음에 콕 들어왔음. 나는 조와 다르지만 또 같기도 하다. 조의 순수한 마음도 어딘가는 지니고 있겠지? 작은 아씨들은 읽을 때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면 조의 말에선 멋진 조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
좋은 번역이지만 가끔 원작에서 쓰인 표현이 궁금했는데 원문과 함께라서 자연스럽게 궁금증도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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