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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님의 서재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기욤 뮈소.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친구를 위해 선물하면서 나 역시 읽게된 ‘아가씨와 밤‘. 손에 땀이 날 정도의 긴박감보다는 술술 읽혀지는 가독성과 묘하게 궁금해지는 뒷이야기가 매력적인 소설이다. 인간의 추악한 본성, 사이코패스다운 잔인함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 희생때문에 일어난 사건을 파고드는 주인공의 심리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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