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각국의 증권시장을 소개한 내용을 읽을 때마다 단어가 무슨 뜻인가 헤맨적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증권발행얘기에 갑자기 foot ball team이 나오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인수단"을 나타내는 별명이었습니다. "red herring"이 무엇인가 고민했더니 예비사업설명서의 별명이었습니다. 이 책은 완벽하지 않지만 제대로 읽으면 정말 이렇게 공을 많이 들인 책도 있나 싶습니다. 어떤 단체에서 만든 것도 아니고 개인이 이같은 노력으로 사전한권을 내다니 감탄을 했습니다. 이제 저자와 출판사에게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으니 최신 증보판을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