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완연한 봄기운을 알리듯 개나리, 목련 꽃등이 피어나고 세월은 그렇게 지금 이 순간에도 부지불식간에 흘러 가고 있다.
오는 4월 22일이면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입원했던 것이 2년이 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보다 건강하다고 자신 했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수십조의 내 몸의 세포들에게 나 자신이
조금씩 망가트리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누군가 그랬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주인은
반성 중‘이라고 나역시 그러하다.
다행히 후유증이 없어 지금은 내가 뇌경색이었다면 못 믿는 표정들이다...
내 나이 57세 백세시대에 한창 일할 젊은
나이인데 명퇴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욕심으로 젊은이들의 한자리를 빼앗는
것 같아 병휴직 대신 이 길을 택했다....
시원하고 서운한 맘이 드는 사이도 없이
나 스스로 반성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지금은 프리로 일하고 있지만,
돈 문제가 아니라 혼자 일을 하니 직장동료가
없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크게 느낀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던가?
2026년 3월 27일
57번째 3월을 보내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