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노규식 전문의는 공부 머리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뇌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줄 때 후천적으로 키워낼 수 있다고 말한다...
뇌 발달을 고려하지 않은 선행학습은 공부에
대한 아이의 거부감만 키울 뿐, 성적 향상과는
멀어지게 한다.
우리 사회가 문제인 것은 아닐까?
모두가 서울대를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굳이 SKY를 여전히 고려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SKY출신을 음으로 양으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인성은 보이지 않으므로....
지금의 기득권층은 자기 자신의 위치를 대물림
하려고 입으로는 국민을 위해서라지만, 실상은 현대판 음서제를 만들기에만 좋은 머리를 쓴다.
법학전문대학원이 그 좋은 예이다.
비싼 등록금으로 계층사다리를 아예 부러뜨려
버렸다.
지금 같은 제도라면 고 노무현 대통령이 과연
변호사가 될 수 있었을까?
점점 그들만의 세상을 만드는 것 같아서...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