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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01님의 서재

"가끔은 둥글게, 가끔은 요령껏노랗게 변한 손톱을 다정으로 이해하며지루한 세상을 상큼한 슬픔으로 조용히 두드린다"
사랑해.
살아있어 참 좋다.
발렌타인
나는 마음을 먹었거든근데
 그게 너라니 무서워.
네가 무얼 기대했든,
나는 마음을 먹었거든
만약 너와 함께 할 수 없다면
올해 말고 내년도 괜찮아.
나는 마음을 먹었거든
근데 그게 너라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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